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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다이얼/세상에말하기 2009/11/03 20:13

Boys, be MB-tious!
소년이여, MB처럼 되어라.

명작이다.
중앙일보를 보다가 MB처럼 이란 사설에서 이 구절을 발견하였다.
(글쓴이는 일단 조중동스럽게 MB의 실용주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Boys, be MB-tious!
참으로 다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기사 모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는 의미에서는
MB가 대통령이라는 야망을 실현하였으니
Boys, be ambitious 라는 본래의 의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저런 충고(?)를 듣는 젊은이는 정작 무슨 느낌을 받을까?
무대뽀 삽질을 하는 인생이 되어라, 그런 뜻으로 받아 들이지는 않을까?

실용이란 것이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응하면서 실리를 챙기는 것인지
아니면 원칙없이 마구 삽질하는 것도 포함이 될 수 있는 건지...

MB스럽다는 것, MB처럼 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혹 생각나는 것이 있으시면 이 블로그에 남겨 놓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