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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22:28
12월에 도착한 애드센스를 얼마 전 설날 전날에 은행에서 환금하였다.
고향인 속초의 우리은행에서 환금을 실시하였는데, 외환담당자분께서 처음 보는 구글수표를 본사에 전화를 몇 번씩 걸어가면서 정말 성의껏 빠른시간에 환금을 해주셨다. 감동 plus 감사 - 정말 최고의 서비스였다.
11월 이후 (나도 잘 모르는... 무효클릭건으로 인하여) 구글수입이 마이너스를 기록중인데, 구글에서 기지급된 수표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환금이 쉽게 이루어졌다.
무효클릭에 대해서 일방적인 계정폐쇄를 하지않고 해당부분을 수입에서 삭제한 점에 대해서 나름 구글의 매너를 인정하고 싶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구글애드센스의 수입이 워낙 바닥이라서 애스센스 자체에는 이미 흥미는 잃어버렸다.
11월에 무효클릭으로 55불 삭감을 당한 것을 12월과 11월의 수익으로 조금씩 채워서 1월말 현재 마이너스 6.9 불이 되었다. 2월중에 15불의 수익이 생겼으니 일단 적자는 면한 셈이다. 앞으로 100불을 채우려면 서너달은 넘어야 하는데 그 때까지 애드센스를 달고 있을 자신(?)이 없다. 그러니 사진속의 수표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수표가 되지않을까 싶다.
환금한 돈은 대부분 가족들과의 회식비로 지출이 되었다. 고맙다, 구글 ^^
이제 기 발급된 수표에 대한 환금을 완료하였고 마이너스도 채워넣었으니, 애드센스가 대충 정리가 된 셈이다. 애드센스로 인하여 그동안 나름대로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 블로깅을 한 순간도 있었지만 이제 블로그 본연의 재미를 찾아서 그야말로 편하고 느긋하게 블로그를 즐기고 싶다.
애드센스가 없어도 구글은 참 유용하다. 내 인터넷의 반은 구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니 "모든 길은 구글로 통한다"는 명제는 아직도 유효하다.
이제 애드센스 대신 빈자리를 메꿀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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